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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새회장에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17-02-08 19:12 939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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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63·사진)가 제8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으로 추대된다. 이노비즈협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 대표는 이달 28일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여의시스템은 1991년 설립돼 자동제어기기 산업용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2015년 매출은 225억원이었다. 성 대표는 6대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2002년 출범한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청의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1만 250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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