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첨단 헬로티(18.09.04.)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MOXA “IIoT 엣지-클라우드 연결위해 OT와 IT 통합 가속화 지원”
커넥티비티 솔루션 분야 전문업체인 MOXA와 국내 공급 파트너인 여의시스템이 9월 4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IIoT 솔루션데이’ 행사를 통해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구축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중 MOXA 코리아 본부장은 “IIoT는 각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제조 업체들은 어떻게 오래전에 설치된 장비로부터 데이터를 얻고, 이를 클라우드로 넘긴 후에 의미 있는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운영기술(OT)와 정보기술(IT) 간에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MOXA는 OT와 IT 환경의 통합을 가속화함으로써 엣지(Edge)와 클라우드(Cloud)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의중 MOXA 코리아 본부장 |
일반적으로 기존의 OT 시스템은 여러 센서와 기계를 연결할 필요가 없었고, OT 데이터는 SCADA 시스템에서만 처리됐었다. 그러나 IIoT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려면 OT 기기에서 수집된 대량의 데이터를 IT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송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OT와 IT를 연결하는 IIoT 게이트웨이가 필수적이다. 또 IIoT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를 연결하려면 실시간으로 LAN에서 WAN까지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고, 이는 해킹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가용성의 보안 네트워크가 요구된다. 더불어 엣지에서 클라우드로 점점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MOXA의 IIoT 게이트웨이는 손쉽고 빠른 개발과 손쉬운 유지보수를 통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ThingsPro 플랫폼을 함께 제공한다. 또 MOXA는 엣지와 클라우드 간의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산업용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은 IEC 62443 표준, 다중 계층 네트워크 보호, 엣지와 클라우드 보안에 최적화된 임베디드 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제조공장에는 수백 또는 수천개의 디바이스가 사용되는데, 기존의 기기는 서로 다른 프로토콜로 작동되는 경우가 많고, 클라우드에 연결돼 있지 않으면 다른 기기와 통신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어렵다. 따라서 IIoT를 구축하기에 앞서 서로 다른 프로토콜의 디바이스를 통합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로 여겨진다. MOXA는 클로스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다른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장치를 최소한의 비용과 유지 관리로 원할하게 작동할 수 있게끔 돕는다. 예로, MGate 시리즈 프로토콜 게이트웨이는 Modbus, 이더넷/IP, PROFIBUS, DNP3와 같은 다양한 프로토콜을 변환시키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용 기기간에 프로토콜 전환을 간소화할 수 있다. 강의중 본부장은 “MOXA는 산업용 장비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에 있어서 30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용에 최적화된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제조 시장이 스마트 팩토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