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시스템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여의시스템은 연구 개발부터 생산, 제조, 품질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된 이더넷 스위치인 Y시리즈와 ITS 및 공공 분야에 적합한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의시스템이 개발한 이더넷 스위치, Y시리즈는 산업용 및 비산업용으로 나뉘며, 최대 28포트, Full Gigabit 속도, 다양한 온도 범위 지원 및 PoE+ 표준을 준수한다. 또한, 14세대를 지원하는 랙 마운트 타입의 산업용 컴퓨터, 컴팩트한 사이즈의 다기능의 특수 목적 컴퓨터, 그리고 안정적인 컴퓨터 운영을 위한 ELMS (Web ELMS, V-KVM)모니터링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의시스템은 자체 연구소 및 대규모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공된 솔루션에 대한 책임감 있는 기술 지원으로 높은 고객 만족을 제공한다. 특수 기능의 컨트롤러 개발 및 최적화된 제품 공급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었다.
여의시스템의 관계자는 “여의시스템은 공공 조달 시장에서 이미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줄 것” 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는 여의시스템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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