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제8대 이노비즈협회 회장 취임|작성자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 제8대 이노비즈협회 회장 취임
“이노비즈협회, 제1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월 28일(화) 오후 4시부터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제1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노비즈협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성명기 대표는 1954년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1991년 설립한 산업용 컴퓨터 및 네트워크 장비, 디지털사이니지, 무인발권기, 헬스케어 업체 ㈜여의시스템(경기 성남 소재)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중소기업청 정윤모 차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하여 국회 조정식 의원 등 내외 귀빈과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명기 신임회장은 취임식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혁신, 그리고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4차 산업혁명의 리더‘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진출의 허브 △취업하고 싶은 튼튼한 일자리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주도 △사람중심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4대 혁신 아젠다와 8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수출하는 이노비즈기업 12,000개 육성을 위한 △글로벌 진출의 허브  △신규 수출기업 발굴 및 역량강화 △해외진출을 위한 거점 확대를 추진한다.

이노비즈기업 300,000개(누적)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 △취업하고 싶은 튼튼한 일자리 △맞춤형 인재를 통한 기업성장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균형발전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주도 △기술융합 중심의 R&D 역량강화 △스마트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 뿐만 아니라 △사람중심의 기업가 정신 △사람중심 사회적 책임경영(CSR) 확산 △협업•소통•따뜻한 이노비즈를 강조한다.

성명기 신임회장은 이 날 아젠다 발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산업정책기능과 혼재되지 않도록 중소기업청을 확대하여 혁신형기업 등 기업정책과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혁신중소기업부로의 승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02년에 설립한 이노비즈협회(경기 판교 소재)는 이노비즈 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18,000여개 인증사와 12,4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 경남,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에 전국 9개 지회를 두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이규대 제7대 회장이 성명기 제8대 회장에게 협회기를 이양하고 있다.